노비스가 체고시다

안토니오

금발벽안 단발에 얼굴에 길게 상처가 나 있어서 항상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데 자기 얼굴 드러내는 걸 극도로 꺼려하는 편임 노비스들 리더에 귀족가의 장남이었고 쿨시크한 성격 실력자에 천재수준이라 거의 마스터어쌔신에 가까운 계급임 미남자여서 여자들한테 인기 많았는데 별로 관심없어 하는 편이고 친구들 따라 홍등가에 가본 적도 있으나 귀족가 아가씨와 교제하는 상태였어서 일편단심으로 좋아하고 있다가 가문 망하고 얼굴에 칼자국 나고 10대 소년 즈음에 브라더후드에 들어옴 연인과는 헤어지고 연인은 얘가 죽은 지 아는 상태로 다른 남자와 결혼해버리고 만나고 싶어도 얼굴에 상처가 나서 만날 수가 없는 상태로 스스로 자기 얼굴을 가리려고 복면 쓰게 됐고 가장 친했던 친구는 보르지아 경비병이 된 상태로 둘이 반대 진영으로 만남

비토리오

갈색머리에 노란 눈 원래 중간 계급이었고 일반 시민임 아내랑 딸이랑 단란하게 살다가 가족을 잃고 들어옴 하이개그나 개드립같은 거 잘 치고 좀 늦게 들어와서 계급이 낮은 편인데 다들 존대는 해주는 편이고 인자하고 재밌는 편인데 동료들을 끔찍이도 아끼는 편 무기는 딱히 가리는 것 없이 잘씀 말을 진짜 잘해서 선동같은 것도 잘하고 원래 장사꾼이라 능글능글하고 재치있음 마에스트로가 자기 가게 부수고 난리치고 있던 경비병들을 처치한 걸 계기로 들어오게 됐는데 나이는 에지오랑 비슷함 계급은 엘모 바로 윗계급

카를로

진저라서 살짝 피부가 창백해보이는 편 눈색은 진한 초록 좀 능구렁이 타입인데 여자라면 치마 두르기만 해도 다 좋아함 장난끼 넘치고 활달해서 비토리오랑 둘이 죽이 잘 맞음 아버지쪽이 원래 브라더후드 일원이라(마스터 어쌔신이라) 어릴 때부터 훈련했는데 실력이 뛰어나진 않고 평범함 여자랑 친하게는 지내는데 정작 여자친구는 없고 홍등가에 돈 버리는 타입으로 먹을 거 좋아하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함 활을 주로 많이 쓰는 편이고 시력이 좋아서 확실히 원거리는 타고났음 근거리엔 별로 소질이 없음 안토니오 바로 아랫계급이고 나이도 비슷함

엘모

진짜 천애고아라 길거리에서 살면서 다 쓰러져 굶어죽어가는 걸 마에스트로가 구해준 애라 정말 에지오 말이라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할 정도로 완전히 신뢰하고 존경하면서 어디서 에지오 험담이라도 나올라치면 자기가 더 화내는 타입이고 막내에 신입 어릴 때부터 자라긴 했는데 정식으로 일원이 된 지는 얼마 안 됐음 주로 카를로가 많이 놀려먹는데 곧이곧대로 다 믿을 정도로 눈새에 바보 항상 청소도 거의 맨날 자기가 하고 우유나 식사도 왠만하면 얘가 해서 거의 잡일꾼 요리는 아저씨가 가끔 도와주긴 하는데 그래도 선배들한테 예쁨받고 있는 편인데 골려먹기도 자주 당해서 어리버리함 근데 체력은 꽤 좋은 편이고 굉장히 어릴 때부터 혼자서 훈련해서 그런지 실력도 상당히 쑥쑥 느는 편 경험이 전무해서 실전에는 어떨지 모르는 게 함정